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구루마 켄세이 (문단 편집) == 평가 == 무려 200년 이상 호정 13대 대장직을 역임한 데다 호로화와 만해를 병용 가능한 만큼 설정 상으론 모자른 부분이 없는 강자이지만, 작중에서 묘사된 모습과 전적은 한심하기가 짝이 없다. 밑의 전적을 보다시피 맨 정신상태로 네임드를 이긴 적이 없다. 있는 거라곤 어릴 적 슈헤이를 호로로부터 구해주던 장면과 아란칼 편에서 다수의 길리안을 쓰러뜨린 것 뿐이다. 단순히 전적 뿐 아니라 작중 모습도 처참한 구석이 많은데, 이렇게 묘사된 데는 아래와 같은 이유가 있다. 첫 번째로 켄세이의 참백도 계열에 이 작품에서 대접이 박할 수 밖에 없는 쪽으로 설정되어 있다. 블리치라는 만화가 대사를 직접적으로 인용하지만 않을 뿐 [[해치웠나]] 클리셰로 범벅이 되어있는데, 시야를 가릴 정도로 넓은 범위를 쓸어버리는 공격[* 대표적으로 월아천충이나 귀도 중에서도 파도(破道) 종류인 것들.]은 그런 연출을 안 보여주고 넘어가기엔 지나치게 훌륭한 트리거이다. 당장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총대장]]이 [[아이젠 소스케]]에게 팔 한쪽을 잃어가면서 까지 금술을 썼건만 정작 아이젠은 살짝 그을린 정도의 경상에서 그쳤고, 켄세이의 상위호환격인 [[밤비에타 바스터바인|밤비에타]] 마저도 강하긴 해도 [[벨트리히]] 상위권엔 못 미치는 게 좋은 예시이다. 비슷한 폭발계열인 [[에스파다(블리치)|에스파다]]의 [[세로(블리치)|세로]]마저도 누군가를 쓰러뜨린 전적은 세로 오스큐라스로 쿠로사키 이치고의 호로화를 해제시킨 것과 [[코요테 스타크|에스파다 서열1위]]가 [[쿄라쿠 슌스이]]를 잠시 기절시킨 게 전부다. 폭발류 공격보다는 묵직한 참격 같은 직접공격이 연출상 월등히 우월한 대접을 받을 수밖에 없다.[* 예외로 [[아이젠 소스케|영창파기한 90번대 귀도로 대장급을 쓰러뜨리는]] 놈도 있으나 이 역시 난이도 대비 위력을 감안하면 어차피 똑같이 한방에 쓰러지는 거 검 슥슥 휘둘러서 순삭시키는 게 효율 면에서 비교도 안되게 좋다. 코마무라도 흑관을 맞고서는 부축없이 비틀거리나마 걸어다니며 회복한 반면 아이젠에게 베이고 나선 완전히 리타이어해 버렸다.][* [[월아천충|쿠로사키 이치고의 주력기술]]이 호로화까지 더해도 위력이 그모양인 것을 감안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이치고는 야미에게 호로화에 월아를 날렸으나 목이 살짝 베인 데 반해 [[쿠치키 뱌쿠야|뱌쿠야]]와 [[자라키 켄파치|켄파치]]에겐 종잇장 썰리듯 천본앵과 참격에 썰려나갔다.] 켄세이의 경우 시해부터 공격 후 추가타로 폭발이 일어나는 능력이고 심지어 사신의 비기에 해당하는 만해조차도 백타로 두들겨 패면 폭발딜이 추가로 들어가는, 작품 구조상 연출 보정을 받기엔 지나치게 수수한 능력이다. 설정 상의 위력은 어떨지 몰라도 작품 연출 상 결코 좋은 대접을 받기 어렵다. 두 번째로는 최악의 대진운과 행적. [[원더와이스 마르젤라|원더와이스]]는 미해방 시에 공격을 가드한 채 집어던지는 등 괜찮은 백타능력을 선보였지만 [[레스렉시온|에스파다 상위권 급의 강함을 발휘하자 허무하게 패배하고 만다]]. 만해를 쓰고도 전투장면이 통째로 사라졌다. 그 원더와이스는 귀인 상태에서 총대장의 백타만으로 죽었다는걸 감안하면 만해를 쓰고도 맨몸의 총대장 미만이라는게 확정된다.[* 물론 이건 총대장이 너무 괴물인 것도 있지만.] 나중에 상대한 [[마스크 드 마스큘린|마스크]] 역시 끊임없이 강해지는 능력을 보유한 강자인데다[* 이와 흡사한 능력을 지닌 [[야미 리야르고|야미]]가 [[에스파다]] 최강자에, [[제라드 발키리|비슷한 능력의 동료 퀸시]]의 무시무시한 강함을 고려한다면 마스크 역시 상당히 강한게 맞다. 작중에서도 1차 침공 당시엔 기습이라지만 주먹질 한방에 렌지를 빈사상태로 만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젤 쥬엘]]에게 좀비화되자 적으로 만난 게 퀸시전에서 혁혁한 전적을 달성한 쿠로츠치 마유리였다. 대진운은 차드, 토시로 이상갈 만큼 최악이었다.[* 더구나 토시로는 그 [[자라키 켄파치]]조차 쓰러뜨린 [[제라드 발키리]]과도 대등한 싸움을 보여주며 이미지 회복에는 성공하는걸 넘어서 현 호정 13대에서도 자라키와 뱌쿠야와 함께 빅3 취급받을 정도로 떡상했다.] 마지막으로는 대장급임에도 [[아바라이 렌지|영왕궁]] [[쿠치키 루키아|갔다 온 부대장]]들의 위상을 드높여 주는데 쓰였다는 점이다. 본인과 [[오오토리바시 로쥬로|로즈]]가 상대한 마스크 드 머스큘린이 터무니없는 강함과 사기급 능력을 지녀 상성이 영 안 좋아 패배했다는 셈 치더라도 주조연급 부대장들이 너무 쉽게 마스크를 쓰러뜨리니 파워 인플레가 꼬인 건 물론이고 위상이 바닥을 치게 된다. 켄세이는 제대로 견디지도 못했던 마스크의 공격을 마스크 자신의 발언으로 10배는 더 강하게 사용했는데 힘 하나 들이지 않고 시해 상태에서 한 손으로 막는 렌지의 모습을 보면 이미 대장으로서의 모습은 개박살난 수준이다. 대장급조차 쓰러뜨린 강적을 굳이 파워업한 부대장이 쓰러뜨리기보다 같이 영왕궁 수련을 받은 [[쿠치키 뱌쿠야]]가 마스크를 쓰러뜨렸어도 그렇게 까지 큰 타격은 없었을 것이다. 루키아도 [[에스 노트|자기 오라버니의 원수]]를 쓰러뜨렸으니 이 둘이 웬만한 대장급은 초월한 게 맞겠지만 200년 이상의 경력이 있음에도 계속된 연패가도를 달리다가 고작 며칠 영왕궁 갔다 온 풋내기들에게 한참 뒤쳐진 꼴이라 켄세이의 이미지만 더 구긴 꼴이 되고 말았다. 정리하자면 준수한 백타 실력과 호로화 등 설정상 나름 괜찮은 전투력을 지닌 인물이나, 여러 요인들로 인해 다른 대장들 평균 만큼의 강함조차 못 보여준 셈이다. 마유리의 평가와 활약상 등을 따져보면 [[히츠가야 토시로]]보다도 못하다고 볼 수 있으며 완결 기준으로 토시로가 엄청난 힘을 선보이며 토시로와의 거리도 엄청난 수준으로 뒤쳐지고 말았다.[* 지젤에게 좀비화가 된 토시로를 보고는 골치 아파졌다며 초인약을 투여해 제압했으나, 좀비가 된 [[마츠모토 란기쿠]], 켄세이, 로쥬로를 보고는 한심하다며 개조된 [[치룻치 선더위치|치룻치]], [[도르도니 알렉산드로 델 소캇치오|도르도니]], [[루피 안테노르|루피]]에게 적당히 상대해 주라고 시킨다.][* 굳이 완결 시점이 아니더라도 2년전 토시로는 [[코요테 스타크]]를 긴장시키고 티아 하리벨을 묶어둘 만한 광역 필살기를 선보였기 때문에 2년전 토시로와의 승리도 장담을 못 한다.] 완결 기준으로 켄세이보다 약하다고 추정되는 대장은 4번대 이사네, 7번대 테츠자에몽 뿐이며, 리사는 직함만 부대장 급일 뿐, 호로화로 할리벨을 약간이나마 상대할 수 있거나 2년 후 바로 대장 자리에 올랐던 것을 보았을 때 켄세이와의 우열은 불명이다. 이 정도면 중위권은 커녕 그냥 최하위권 수준. 심지어 같은 바이자드 출신인 신지나 로쥬로는 최면계나 이능계의 참백도인지라 상황에 따라서 변수로 활용될 여지라도 있지[* 실제로 신지는 자신의 참백도 능력으로 두번이나 아이젠을 엿먹였고 이후로도 히사기의 감각을 뒤틀어 경화수월의 해방을 제대로 볼 수 없게 만들어놔서 츠나야시로를 제대로 엿먹이고 사실상 전황을 뒤집는 활약을 해냈다.] 이쪽은 폭발능력이 있는 백타계 만해라서 본인의 강함 이상의 변수는 전혀 만들 수 없다. 특이한 점은 유독 아군을 상대할 때만 강해진다. 110년 전 강제 호로화가 되었을 때 여러 대장급들이 협공했음에도 상당히 고전하고서 겨우 생포한 걸 시작으로, 이치고가 호로화 제어 훈련을 할 때도 호로화까지 한 이치고를 상대로 시해만 써서 대등하게 싸웠으며, 천년혈전에서도 좀비화된 상태일 때 히사기를 만해는 커녕 시해조차 하지 않고 맨주먹으로 간단히 제압하는가 하면, 페페가 세뇌를 시전했을 때는 좀비라서 먹히지 않았으며 역시나 맨주먹으로 페페의 블루트 베네를 가볍게 뚫고 날려버렸다. 아무래도 아군으로서는 활약시키기엔 애매한 비중의 캐릭터라 화려하게 스포트라이트를 주긴 어렵지만 그 이외의 상황은 딱히 그런걸 따질 이유가 거의 없는 데다가 저조한 실적과는 달리 은근히 강한 캐릭터라서 유독 활약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처참한 전적과는 달리 인성에 대한 평가는 대부분의 바이저드가 그렇듯이 좋은 편이다. 정신적으로 조금 모자라 보이는 [[쿠나 마시로]]를 잘 챙겨줬으며, [[히사기 슈헤이]]가 자신의 면전에다 대고 [[토센 카나메]]를 옹호할 때도 그냥 넘어가 줬을 정도. 토센을 옹호한 히사기가 위험에 처하자 말은 까칠하게 하면서도 구해주러 오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